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븐나이츠/장비 도감/전용 장비 (문단 편집) ==== [[알프(세븐나이츠)/신화 각성|알프]] ==== >'''알프의 미래 기록지''' / '''각성된 알프의 미래 기록지''' / '''변환된 알프의 불타버린 미래 기록지''' > >세상은 멸망했다 >델론즈가 모은 파괴의 힘은 세계의 경계를 두르고 있던 장막을 무너트렸고 무너진 장막은 곧 세상의 멸망을 불러일으켰다. >나를 비롯한 영웅이라 부를 만한 자들을 델론즈를 막기 위해 나섰지만... 그의 막강한 힘 앞에 결국 무릎 꿇었다. >동료들은 전부 미동도 하지 않은 채 바닥에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. >온몸이 으스러질 것 같은 고통 속에 간신히 몸을 일으켜 세운 나는 간신히 입을 열었다. >이 순간을 막을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. > >"클라크, 과거로 돌아가세." > >알고있다. 과거와 미래의 직접적으로 개입하면 어떻게 되는지... >그 위험성을 잘 알고 있기에 마지막이 다가오는 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다. >그러나 나 하나의 목숨으로 세상의 종말을 막을 수 있다면, 망설일 시간조차 아까웠다. > >"그래, 그게 네 의견이라면 따를게. 넌 내 주인이니까." > >든든한 조력자 또한 나와 함께 각오해 주엇음에 두려움도 사라졌다. > >"처음이자 마지막 시간 여행이야." > >그렇게 나와 클라크를 제외한 모든 것의 시간이 거꾸로 흘렀다. >잿빛 하늘은 푸른 하늘로 바뀌었고 갈라졌던 대지는 다시 원상태가 되었다. >마침내 마법이 끝이 났을 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평화로운 세상이 되어 있었다. >나는 곧바로 비어있는 양피지를 꺼내 앞으로 일어날 미래에 대한 것을 빠짐없이 전부 기록했다. >그 멸망의 시간까지 남은 시간은 대략 몇십 년, 나의 시간에서 일어났던 모든 것을 잊어서는 안 됐다. >델론즈의 계획을 전부 알고 있는 이상, 과정은 같으나 결말은 다를 것이다. >그래, 세상은 이미 한 번 멸망했다. >하지만 단 한번의 기회를 나는 놓치지 않을 것이다. >반드시 너를 막겠다. 델론즈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